주방이 좁은 편이라 접이식 식탁을 사기로 결심하고, 정말 각종 플랫폼에서 수많은 제품을 살펴봤어요. 그중 디자인, 품질, 확장성 측면에서 모두 제 기준에 만족하는 제품은 라이크 노아밖에 없었답니다. 다만, 가격이 의자 미포함인데도 예산 초과여서 두 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결국 세일시즌에 지르고 말았어요. 하지만 덕분에 적당한 제품을 골랐으면 느끼지 못했을 만족감을 느끼면서 사용 중입니다. 상판이 적당한 무게감이 있고 다리와 상판의 만듦새가 견고해서 잘 고정되는 동시에 쉽게 확장하고 다시 접을 수 있어요. 그리고 상판에 얼룩자국이 잘 남는다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, 행주로 얼른 닦고 매직블록으로 슥슥하니까 잘 지워지더라고요. 하지만 상판이 하얗다보니 어떤 자국이든 쉽게 눈에 띄기는 합니다.음식을 놓을 공간도 충분하고, 의자 넣고 빼기도 편하고, 앙증맞은 서랍이 있는 우리집 캣타워!오래오래 쓸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