컬러: 오렌지브라운후기: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구매했어요.안방 분위기를 바꾸면서 제 취향 가득한 책상을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뭐 하나 아쉬울 거 없는 제 취향저격의 책상을 가지게 돼서 넘 기뻐요.세심하게 나눠진 수납공간,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나뭇결, 옆면의 매끄러운 곡선 그리고 부드럽게 닫히는 댐핑레일까지 뭐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게 없는 가구에요. 밤에 봐도 여전히 예쁘고요🧡🤎디자인에 뿅했지만 최종 구매 결정을 하게 한 건 라이크노아의 ESG 경영방식이 좋아서에요.전문 목수분들과 함께 좋은 원자재로 가구를 만들고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이나 비닐의 사용은 최소화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한 작은 존재들을 위해 사용하는 회사!!전 제 필요에 의해 산 가구지만 그 소비가 간접적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 괜시리 제가 한 것 마냥 뿌듯함도 느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소비가 있으까 싶더라고요.이번에는 평양에서 가장 먼 접경지역의 영유아 아이들에게 보내질 식량에 수익금이 쓰인다는데...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번 라이크노아 사회환원 활동이 너무 맘에 들고 칭찬드리고 싶어요.앞으로도 좋은 마음으로 만들어주시는 좋은 가구 계속해서 기대하고 저도 또 구매하러 올께요. 감사합니다🧡🤎